남편과 신혼여행(2017.11. 괌) 이후 반려동물 이슈 등으로 여행을 같이 못 가다가. 남편 퇴사+결기6주년 기념 여행을 가기로~! 했다. 멀리는 못가고.. 그냥 먹으러 가까운데 가자는 느낌으로 선택한 곳이 일본, 후쿠오카였다 9월 3일이 찐 결기이기 때문에 두근두근 출바알 9/3 오전 8시에 산솔이를 시터님께 맡기고, 짐을 챙겨 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13시 55분 비행기였는데, 10시 반 도착... 근데 사람도 별로 없고 초스피드 체크인, 수하물 처리 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ㅋ 담엔 좀 더 천천히 가도 될듯...ㅋ 쨋든 13시 55분을 조금 넘겨 뱅기 이륙을 했는데, 입국신고서 쓰고 뭐 하고, 책 조금 보니까 금방 착륙이었다 진~~짜 가까웠다 ㅋ 후쿠오카에 내내 비 예보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