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기억들은 왜곡되기도 하고 희미해지기도 한다 그런의미에서, 잊고 싶지 않은 경험들을 자세하게 기억하기 위해 기록을 남겨야겠다! 좀 늦었지만 그래도 아직 젊으니까(30대 중반이면 젊쥬:)) 그 첫번째는 바아로! 오랜만에 다녀온 해외여행. 필리핀 세부! 신혼여행 다음으로(어쩌면 신행보다 더...) 너무 힐링충만이었던 여행이라 ㅠㅠ 기록을 남겨야겠다 싶었음. 평소 친하게 지내는 임상심리사일당(총3명 - 서쌤, 윤쌤(나), 유쌤)들과 놀다가, 여행가고싶다고 > 가자고 > 진짜로 가자 > 날짜 잡자 > 이날 되나 > 어디가지 >이날 된다 하면서 갑자기 결정된 여행... 1월에ㅋㅋ 나라와 날짜만 정하고 ㅋㅋ진에어 38만원에 항공편부터 덜컥 예매함 ㅋ 이 일당과는 예전에 베트남과 태국을 같이 다녀왔는데. 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