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우습게 보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남이 나를 우습게 보든 안 우습게 보든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내 옷이나 구두, 악세사리보다는, 내가 매일 베고 자는 베개의 면, 매일 내 입에 닿는 컵의 디자인, 내 집의 정리정돈 이런 것들로 나의 자존감을 채워요"
- 홍진경 -
존경하는 모델이자 사업가이자 방송인인 홍진경님이 어느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참으로 와닿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아서 기록을 해본다.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이니,
나를 존중한다는 것은 내가 느끼고 사용하고 생각하는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것. 나의 경험들을 귀중하게 대하는 것.
스스로를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는 것.
다이어트를 하고 예쁜 옷을 입고 외모를 꾸며서 자존감을 채우는 것도 어느정도는 중요하고 가치있지만,
내가 어떨 때 웃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나를 편안하게 하는지,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 게 무엇인지 잘 알고 추구하는 것이 더 우선되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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