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 ㅠㅠ....ㅋ 전날 엄청 걷고 많이 먹은 우리는 개기절을 함. 남편이 코를 엄청 고는데 전혀 느끼지 못하고 푹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아침 조식은 아메리칸식 1, 일본식 1 골고루 시켜봤다. 조식 먹고 좀 더 쉬다가.. 소화가 안 되는 우리는 좀 더 누워있기로(?) 했다. 남편은 잠이 들어버리고 ㅋㅋㅋ 나는 아쉬움에 혼자 뒹굴거리다가 남은 술과 맥주를 홀짝거렸다. 아니 근데.. 갑자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기 시작 ㅋㅋㅋㅋ.... 12시 퇴실이라서 퇴실 후 함바그집을 갈까 했는데. 비가 이렇게 온다면... 계획을 또 변경해서 ㅋㅋ 실내에서 버팅기자는 결론. ㅋㅋㅋ 계획은 바뀌는 맛이지! 역시 여행은 계획대로 안 되는 맛이지!! ㅋㅋㅋㅋㅋㅋ 위스키들을 소듕하게 옷으로 ..